토베 얀숀의 무민 시리즈 중 무민 골짜기에 나타난 혜성 은 내가 처음 본 무민 이야기이다.초등학교때 무민이야기를 처음 읽었는데 그때는어렸기 때문에무민이 트롤 이라는북유럽 전설 속의괴물인 줄 몰랐다.무민트롤이 그냥 이름이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롤 플레잉 게임에서 열심히 잡고 다니던 괴물 중의 하나였다니, 나중에 알고 큰 충격을 받았던 아련한 기억이 떠오른다.언제나 평화롭던 무민 골짜기에 이상한 일들이 벌어진다.아는 것이 많은 사향뒤쥐는 갈매기와 조개들이 꼬리 달린 별 모양으로 늘어서는 등의 이상한 현상이 혜성이 다가오는 표시라고 무민트롤과 스니프에게 알려준다.자아 이제 모험이다.무민트롤과 스니프는 혜성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호젓한 산의 관측소로 길을 떠난다.스너프와 무민트롤이 스팸(?)을 구워먹는 이 장면을..
《시차의 눈을 달랜다》김경주 김경주의 시는 제목이 더 좋을 때가 많다. 그것들이 우리 자신이었으므로 우리가 울 뿐이다. - 로렌 아이슬리 마지막으로 그 방의 형광등 수명을 기록한다 아침에 늦게 일어난다는 건 손톱이 자라고 있다는 느낌과 동일하다는 거 저녁에 잠들 곳을 찾는다는 건 머리칼과 구름은 같은 성분이라는 거 처음 눈물이라는 것을 가졌을 때는 시제를 이해한다는 느낌, 내가 지금껏 이해한 시제는 오한에 걸려 누워 있을 때마다 머리맡에 놓인 숲, 한 사람이 죽으면 태어날 것 같던 구름 - 14p 김경주는 연두색을 참 좋아하는 것 같다. 예전에 김경주가 쓰던 닉네임이 연두빛 휘파람 이었다. 연두 에 대한 어떤 기억이 자꾸만 그에게 연두에 대한 시를 쓰게 하는 것일까? 형광등 수명의 깜빡거림이 느껴지는 것..
평범한 삶을 살던 내가 어느 순간 인공지능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내가 이렇게 말하면 누군가는 작년에 있었던 바둑경기,바로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때문인 것 아니냐고 묻는다.물론 아니라고 말할 수는 없다.그동안 장기에는 관심이 많았어도 바둑에는 이상하리만큼 관심이 안가서 기본 규칙밖에 모르던 내가 바둑책을 사서 배우기도 했으니 말이다.물론 그때는 인공지능도 배운 바둑 나도 못 배우겠냐고 시작했지만...결국 아직도 잘하지는 못한다.ㅠㅠ 이야기가 잠깐 딴 곳으로 샜지만...내가 인공지능에 관심을 갖게 된 진짜 이유는SW교육을 실시하러 관내 학교로 강의를 다니면서이다.제4차 산업혁명이 시작되었다는 말들이 나오면서 교육계에도SW교육을 실시하자는 요구가 생기기 시작했고,결국 초등학교에는2019년부터SW교육이 실시..
점점 늘어가는 히카코모리들..은둔형외톨이.. 멀지 않게 다가오는 그들은 누굴까?그렇게 사회와의 단절이 가능한걸까?너무나 외향적인 나로서는 사람들과의 소통을 단절하고 살아갈 수는 없을 것 같다..그러나 그들을 이해하고 살아가야 할 것 같다..그들도 사회의 한 구성원이니까..추천의 글1-이시형 추천의 글2-무타 타케오 추천의 글3-사이토 다마키 추천의 글4-노다 다카요시 추천의 글5-키시 토시로 서문: 책을 발간하며 프롤로그: 외래를 찾는 부모들이 많아졌다. 1부 혼자 사는 사람들 혼자 사는 사람들 코쿤족 귀차니스트 캥거루족 원룸문화 나홀로족 마케팅 이태백 학교 부적응 인터넷 폐인 오타쿠 2부 은둔형 외톨이와 히키코모리 은둔형외톨이 히키코모리 에스프레소와 카페라테 3부 원인들 가정에서의 원인-호텔가정 학교에..
미래기억 중10년 동안 계속해서 도전할 만한 가치가 있는 당신의 목표나 꿈을 찾기 바랍니다 어제보다 조금이라도 나은 내가 되기 위해 자기 자신을 성장시키는 일을 매일 계속해 간다면 장기적으로는 대단히 큰 성장을 이룰수 있습니다 쉽게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들이라 해도 처음부터 모든 일을 한꺼번에 달성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은 작은 성공을 끊임없이 반복합니다변화심리학의 최고 권위자 ‘앤서니 라빈스’의 인생을 바꾸는 목표 달성법 대공개! 미래기억은 목표 달성을 위해 지금 바로 행동하라 는 감정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능동적으로 목표를 실천하는 변화심리학의 방법이다. 이것을 통해 수동적인 ‘해야 할 일’을 능동적인 ‘너무 하고 싶은 일’로 바꿔 효율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미래기억은 능력이 아니라 습관을 형성하..
수학 좀 한다면 디딤돌 초등수학 응요 5-2상위권 도약,유형 정복 1 소수의 곱셈 2 합동과 대칭 3 분수의 나눗셈 4 소수의 나눗셈 5 여러 가지 단위 6 자료의 표현 엄마 까투리 자연관찰 스티커북 - 곤충 엄마 까투리 자연관찰 스티커북 - 곤충아이가 평소에 엄마까투리 엄청 좋아해요. 스티커도 좋아해서 바로 구매하게 되었어요. 여러 곤충이 종류별로 있어서 아주 좋아요. 아이도 받자마자 뜯어서 잘 붙이네요. 하루만에 반이상을 사용해서 또 사주어야 하나 고민이네요 ㅎㅎ 원래 스티커 자체를 좋아하는 아이이긴 한데.. 또 본인이 좋아하는 만화 주공인들이라 더 흥미로워하면서 붙이네요. 감사합니다.EBS 인기 캐릭터 엄마 까투리 친구들과 곤충 스티커 놀이를 해요! 아 udssa.tistory.com 굉장한 힘과 ..
영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 중 한 명인 이언 매큐언의 장편소설을 뒤늦게 읽었다. 셰익스피어의 을 오마쥬로 한 리메이크(?) 소설이라는 점이 흥미로웠지만, 셰익스피어를 번역으로만 접한 비영문학도에겐 세상에 널리고 널린 현대소설 중 하나라고만 생각했다. 그러다 책장을 천천히 넘겼고, 앉은 자리에서 움직이지 못하고 단숨에 끝까지 읽어내려갔다. 문체는 현학적이나 여기저기 숨겨놓은 유머가 넘치고, 영국 문학에 대한 오마쥬로 가득하며, 문화 갈등으로 첨예한 대립이 곳곳에서 벌어지는 영국 그리고 유럽의 현대 사회에 대한 걱정과 고민 (그러나 설정상 태아이기에 그 고민은 어디까지나 표면적이고 진지하지 않다. 마치 뉴스로만 이런 일련의 사건을 접하고 잠깐 걱정하다가 다시 일상의 삶으로 돌아가는 우리의 모습처럼) 이 넘..
이 책을 전반적으로 살펴보니 내용이 아주 마음에 든다. 생명과학을 처음으로 접하는 아이들에게 체계적으로 어렵지 않게 배워가는 책이 아닐까 싶다. 한번도 아이랑 생명과학에 관한 수업을 해본적이 없었는데 한번 해볼까하는 생각이 생기게 된 책이다. 내용이 우선 마음에 든다. 무수히 그리고 막연하게 알고만 있는 것들을 생명과학적인 접근으로 다루어보는 내용이라고 생각하니 설레기도 하다. 아이가 흥미롭게 이 내용들을 받아들일것 같기 때문이다. DNA세계를 다루는 내용은 흥미롭기 그지없다. 아빠를 닮고 엄마를 닮고 때로는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닮은 이유를 과학적으로 설명해보는 시간이 될테니 말이다. 초등 3-4학년 현행 과정에서 이렇게 깊게 다루는 내용은 없다. 그래서 미리 이 책 한권으로 배워보고 학습해본다면 기초가..
이 책의 제목은 ‘정의로운 세상을 꿈꾸는 청소년, 세계와 소통하다’이다. 줄여서 ‘정세청세’라고 이름붙였다. 이 책은 부산의 한 조그만 서점 ‘인디고’의 청소년들의 인문학적 희망을 꿈꾸며 세상과 소통한 내용을 정리한 자료이다. 정부나 학교가 하지 못하는 인문학 교육을 부산의 한 조그마한 서점이 해내고 있다.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몇 년전에 대학교에서 인문학의 위기를 호들갑스럽게 떠든 기억이 난다. 인문학 위기를 떠들었던 교수님들에게 제안하고 싶다. ‘인디고’서점에 가서 배우라고 말이다. 인디고 서점을 운영하는 분은 젊은 여성분으로 알고 있다. 그 분의 인문학에 대한 꿈과 열정이 부산의 청소년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지금도 활발한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일개 조그마한 서점이 주체가 되어 인문학..
북유럽쪽 책이라는데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읽어내려가는것이 너무 힘들었다.꾹 참고 1권 절반정도까지는 읽었는데 그 뒤로는 도무지 손이 가질 않아서 포기.아가사 크리스티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와 비슷한 느낌의 책일꺼라 생각하며 읽기 시작했었는데 도입부가 너무 길어 뒷부분까지 읽어내려갈 힘을 잃어버린것 같다.10년 대여로 구입한 책이니 10년 안에 한번쯤은 완독 할 수 있을꺼라 기대없는 미련을 떨어본다.일곱 번째 아이 (전2권) 세트도서입니다.덴마크 시사 저널리스트 에리크 발뢰의 경이로운 데뷔작신랄하고 극적인 미스터리 정치 범죄 소설!2012년 유리열쇠상 수상작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덴마크 시사 저널리스트 에리크 발뢰의 데뷔작 일곱 번째 아이Det syvende barn 가 현대문학에서 출간되었다. 고아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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