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있어 미국문학하면 포크너도, 헤밍웨이도, 호손도, 오헨리도 그리고 그외 등등도 아니고 스타인벡이 떠오르는 것은 이 책 때문이다. 존 포드가 찍은 영화가 오프닝의 트럭에서 벗어나는 순간에서부터 다시 한번 이 소설의 충만함을,느꼈다.누군가 위대한 빨갱이 소설이라고 쓴 글을 봤는데, 그 말도 맞지만 그냥 위대한 소설이라 하면 충분한 것 같다. 미국을 모르는 이에게도, 미국을 알고 싶은 이에게도, 미국을 알고 싶은 이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소설이다. 한글로 신촌의 중고서점에서 3년전 구해읽고, 영어로 도전했다.미국을 대표하는 작가 존 스타인벡의 노벨문학상·퓰리처상 수상작 The Grapes of Wrath(분노의 포도) .경제 대공황 시기에 고향 땅에서 쫓겨나 캘리포니아로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조드 일가. ..
음.. 우선 저는 그저 그랬어요. 비슷한 가격대에 괜찮은 책도 많았는데 이 책은 다른걸 다 떠나서 종이 질이 별로예요. 에이포용지 느낌이랄까..물론 단면 인쇄라서 다행이지만 그래도 채색하는 책은 종이질이 조금 좋았으면 좋겠어요. 색연필로 칠하면 종이가 너덜너덜 해질 것 같고, 지우개질 잘못하면 찢어질것 같고, 수성펜이나 마카로도 잔뜩 번질것 같은..수채화는 절대 못쓸것 같구요. 왼쪽의 명언은 멋진말이 많네요. 그림은 뭐랄까 꽤 독특하고 느낌있어요. 내용면에서는 나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특별한 무언가가 있는 것도 아니고 종이 질이 정말 별로여서 추천은 하고 싶지 않아요. 생각이 나서 황경신 작가가 번역한 컬러링북. 전 세계의 작가, 철학자, 예술가 등이 남긴 꿈에 대한 명문 49편을 되새기며 소울 버드so..
시놉시스를 읽고 마음에 들어 시작한 책.요즘 뉴스의 사회면에서 흔치 않게 볼 수 있는 산후우울증에 관한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반전에 반전을 더하는 이야기.결말내용이 마음에 안 들었다.. 조금만 다른 방향으로 썼으면 너무 좋은 이야기가 되었을 거 같은데..어쨌든 흐름이 조금 끊기는 부분도 있었지만, 끝까지 궁금해하며 읽은 책이다.우리나라에만 있는 줄 알았던 집단문화(?)가 외국에도 존재하긴 하는구나.. 비틀린 사람들의 내면을 보게 되어 조금 씁쓸함을 주었던 책..그래도 스릴러로는 손색없는 작품.나는 12주 된 아들을 죽인 엄마입니다 2016년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발표 직후 스릴러 마니아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유럽 전역에 입소문이 퍼진 강렬한 데뷔작 엄청난 몰입, 넘치는 속도감, 끝내 눈물 흘리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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