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는 고등학교 친구이자 그녀의 첫사랑이기도 했던 남조와 10여년전 약혼했지만 친구일때와 달리 약혼 후 그는 여주를 냉랭한 시선으로 대한다.매번 그에게 상처 받으면서도 여주는 자신이 아직 그를 좋아하고 집안으로도 엮여 있어 이 관계를 계속 이어간다. 하지만 다른 여자가 있다는 그의 말에 더이상 붙잡을 수 없다고 생각하게 되고 하룻밤 일탈을 각오로 찾아간 호스트 바에서 남주를 만나게 된다.남주의 첫 직업이 마음에 걸리지만 여주와 만난 후 그는 지난날을 반성하며 달라지기 시작한다.무엇보다 어떤 상황에서나 긍정적인 남주의 성격이 매력있었다. 여주도 좋았고 찌질했던 남조 마저도 나중엔 왠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주요 인물들이 매력있게 그려진 것 같다. 강추!충동적으로 시작된 만남.운명적으로 빠져든 사랑!혜..
이 책은 전설에 관한 이야기다. 세종대왕릉 천장 이야기, 이포리 삼신당 전설, 반여울의 전설, 신륵사 창건 전설과 중창 전설. 현재의 왕릉이 풍수지리상으로 좋지 못하다는 신하들의 반대에도 부모곁에 묻혀야 한다면 대모산 왕릉에 묻힌 세종대왕. 안좋은 일이 계속되자, 결국 예종 때 천장을하기로 하고 명당을 찾아 나섰다. 겨우 찾아 낸 명당자리에 이미 묻여 있던 이인손의 자손들은 다른 곳으로 이장을 하게 되는데, 아버지의 유언때문이었다. 유언을 지키지 못해 이런 일이 일어났음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묘 속에서 이런 글이 발견되었다. 나중에 이 묘의 진짜 주인이 나타날것이니 기쁘게 양보하라고. 죽어서도 나라를 위해 충성을 다한 신하였다. 이렇듯 현실 속에서는 가능하지 않은 내용들이 역사적 사실과 섞여..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 배울 수 있는 과학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 , , , 그리고 속에서 를 알아보는 책이다. 내용도 그닥 어렵지 않으니 초등학생들도 쉽게 읽을 수 있다. 그리고 각각의 항목을 하였기 때문에 복잡할 것만 같은 과학원리를 일반상식 수준으로 삼을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수도꼭지만 틀면 으레 나오는 것 같은 수돗물도 댐에 가둬둔 물을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만 나올 수 있다는 사실을 통해 를 배우면서 동시에, 쓰고 버리는 물 역시 여러 과정을 거쳐 깨끗하게 되돌려 진다는 을 익힐 수 있다. 또 전기를 만드는 과정을 간단히 소개하면서 수력, 화력발전소 등이 바로 그 원리라는 사실 또한 쉽게 익힐 수 있는 책이다. 또한 를 다루었다. 전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은 앞서 소개하기도 했고..
아주 좋게 말해서 회개를 모르는 사람이라고 했지만 사실 아주 나쁘게 말하면 배교자에 가깝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원래 일본인들이 외래 종교를 가지고 일본식 종교로 둔갑시킨다는 사실은 익히 잘 알려진 사실이고 읽어 보면 알겠지만 회개/회심이 뭔지 모른채 우르르 남들이 따라 믿으니까 믿는다고 우기는 일본인스러움이 여실히 드러납니다. 19세기 말/20세기 초의 미국 개신교에 대해 비판적이라는 이유만으로는 저자가 정말 회개한 인간인지는 의심스럽기 짝이 없고 사실 순진하게만 생각하기에 악독해 질 수 있는 일본인처럼 생각하는 듯해서 너무나 실망스럽습니다. 뭐랄까 에스페란토 어의 전세계 보급이 전세계의 소통과 평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확신에 찬 일본인을 보는 듯한 느낌? 별을 3개 준 이유는그리스도교에서유럽/서구적..
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었고, 그러한 어둠보다 깊은 심연이 있었다.우리가 누리는 이러한 삶들은 예전에는 꿈꾸지 못한 누구나 바라는 삶이었다.깨끗한 물을 마시며, 자신의 자동차를 가지고, 있으며 거주하는 집이 있는 삶 예전에는 얼마나 어려웠던 목표였던가? 그러한 목표에 도달한 사람이 있고, 그렇지만 최소한의 삶 조차 혜택 받지 못한채, 어려운 삶을 이어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비참하지만,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삶들 이었다.1970년대 우리 인문주의와 심미적 이성의 한 절정을 보여준 한국문학의 대표작, 조세희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 1978년 6월 초판이 발행된 이래 1996년 4월 100쇄를 돌파하기까지 장장 18년간 40만 부가 팔린 이 책은 최인훈의 광장 과 함께 우리 문단 사상 가장 오래도록 ..
많은 사람들이 흔히 꿈꾸는 부와 명예, 권력의 정점에 오른 사람들은 어떻게 그곳에 이를 수 있었을까? 더는 이룰 것도 이룰 필요도 없어 보이는 그들이 오히려 보통의 사람들보다 더 많은 것을 꿈꾸고 이루려 하는 것인지, 그들의 상상의 끝은 어디인지 그 추진력의 근원은 무엇인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고, 또 배우고자 한다는 것이 현실이다. 이 현실에 부응해 태어난 것이 성공한 사람들의 ‘어록’, 자기계발서가 아닌가 한다. 자기계발서는 말 그대로 무수히 쏟아져 나오고 있다. 잠시 주춤하다 싶었다가도 ‘성공’이라는 이름이 지니는 매력은 인간이 사회생활을 지속하는 한, 그 힘을 잃을 것 같지 않다. 어떤 현상이 ‘역설’을 일으키는 일은 드문 건 아니다. 자기계발서 역시 ‘치명적 역설’을 품고 있다. 자기계발서에..
아름답게 그려낸 영혼의 결합 같은 관계가 아니면 타협하지 않을 작정인 앨리스. 실용적인 의미의 사랑이 아닌, 로망 가득한 사랑을 꿈꾸었다. 남들의 눈에 그럴싸하게 보이는 것에 신경 쓰고 자율적으로 무언가를 해내기보다는 모방을 선호하는 스타일이다. 유행 따라가는 것을 즐기고,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는 사람. 그게 바로 앨리스였다. 누군가는 그런 앨리스를 보고 낭만주의자, 몽상가라고 불렀다. 백마 탄 왕자님을 기다리는 전형적인 여주인공이라고 손가락질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것은 앨리스가 가진 일종의 꿈이었다. 자고로 꿈을 꾸는 것은 자유니까. 앨리스는 위대한 사랑 이야기에 감탄했다. 그 이야기에 담긴 필연성과 불가피성이 부러웠다. 이야기가 그럴싸하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모든 장면에 반드시 있어야 할 이유가..
자세한 이론의 설명이 되어 있으며 필수유형 문제 수록등 체계적 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역사 학습서 근대 국가 수립 운동과 국권 수호 운동II 민족 운동의 전개III 대한 민국의 발전IV 산업 사회와 국민 국가의 형성V 아시아ㆍ아프리카 세계의 변화와 민족 운동VI 현대 세계의 전개 근대 국가 수립 운동과 국권 수호 운동II 민족 운동의 전개III 대한 민국의 발전IV 산업 사회와 국민 국가의 형성V 아시아ㆍ아프리카 세계의 변화와 민족 운동VI 현대 세계의 전개 교과서의 체계적 학습이 가능한 내신 비법서이다. 교과서 흐름에 따른 내용 분석과 필수 유형 문제를 수록하였고, 적중률 높은 문제로 학교 시험을 완벽 대비할 수 있다.I 근대 국가 수립 운동과 국권 수호 운동II 민족 운동의 전개III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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