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위대한 스승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만난 여러 무명의 사람들에게서 살아가는 자세를 많이 배웠다고 한다. 평범한 자신이 부모님과 친구들과 같이 가까이 지내던 많은 사람들을 인생의 스승으로 삼아 학문을 대하는 자세를 배워 학문적 성과를 이루었다고 한다. 나도 부모님, 선생님, 내가 선택한 친구들을 통해 성장해왔다고 생각하며 누구에게나 배울 점이 있다는 점에 깊게 공감했다. 작가는 젊은 독자들에게 장래를 결정하는 것에 관해 필요를 도출해서 진로를 결정하는 것의 위험성을 말하였다. 그러한 방법으로 결정할 경우 어디에선가 좌절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나는 이 학문을 하고 싶다, ’나는 이 일에 종사하고 싶다‘라는 욕망이 있어야한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을 읽고 나는 왜 배우는 것인가, 나는 어떤 학문을..
결론은 그림만 예쁘고 내용은 볼게 없어요 모든 인물이 수려한 미모를 가지는데 영선이는 너무 여성스럽게 그려진것 같고 텐션이 없어요 근친물인데 내용도 19세여야 할것 같은데 전체연령가로 그려서 빠진게 너무 많은것 같아요 중국작품이라 검열때문인가요? 풍롱님이 다른 작품도 구입했는데 아직 읽기전아라 원래 이런지 만롸라 축약인지 그리고 가격이 비싸서 계속 출간될지 의문이긴해요궁궐 깊은 곳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권력의 다툼 속에서 그들은 금지된 사랑을 꿈꾼다 중국을 휩쓸고 이어 일본까지 강타한 황궁 로맨스!장차 황제가 될 신분에서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폐태자 영기는 내징원에 갇혀 처벌을 받기만을 기다리는 신세가 된다. 섬세한 외모와는 다르게 옳지 않은 일에는 굽히지 않는 성정을 가진 영기는 자신이 덮어 쓴 죄상..
배트맨&로빈1권.모종의 사건으로 브루스 웨인이 사라지고 난 빈 자리를딕 그레이슨이 나이트윙이란 가면 대신 배트맨의 카울을 쓰고 채우게 되는 이야기.말 정말 안 들어먹는 로빈 데미안과 티격태격 하면서도 서로 합을 맞춰가는게 좋았음데미안이 나중에 유일하게 인정하는 건 브루스웨인과 딕 그레이슨 너 뿐이라고말할 만 함.비글미 넘치는 데미안과, 카울을 뒤집어쓰고싶지 않았지만의무감에 쓰고 배트맨을 흉내내는 딕그레이슨의 감정이 공감됐음브루스 웨인이 죽고 과거 초대 로빈이자, 나이트윙이었던 딕 그레이슨은 배트맨이 되었다. 그리고 이제 배트맨으로서 첫 임무를 수행하려 한다. 새로운 로빈과 함께. 하지만 새 로빈은 범죄 집단에서 자란 범상치 않은 반항아, 데미안이다. 데미안은 아버지의 자리를 차지한 딕 그레이슨을 평가하는..
SF의 대가들의 단편을 조합한 책이 있다니!!! 전반적인 구성과 편집이 괜찮은 책이었다. 번역이 약간 거슬리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원서를 읽지 않을바에야, 어쩔수 없는 부분이고... 대가들의 문학적 소양과 과학적 통찰력에 다시금 탄복하게 하는 책이었다. 하루 앞도, 아니 1시간 앞도 예상하지 못하는 나에게는 미래의 내다보는 예지력를 가진 SF작가들이 부러울 뿐이다. 대부분이 60년대 쓰여진 소설들인데, (심지어 우리나라가 6.25전쟁중이었던 50년대 초반에 쓰여진 소설도 있다) 지금 읽어도 현실성에 전혀 뒤쳐짐이 없다. 아, 물론 기본적으로 재미도있다. 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독자와 SF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일독을 권한다.이 책은 지구상에서 핵전쟁이 일어난 이후 살아남은 자들의 모습을 SF소설의 대..
#반지성주의자는 종종 소름 끼칠 만큼 박식하다. 자기가 들고 온 보따리에서 자신의 주장을 뒷밤칠할 데이터나 증거, 통계 수치를 한없이 얼마든지 꺼낼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그의 이야기를 들어도 기분이 개운하지거나 해방감을 느끼는 일은 없다. 왜냐하면 그 사람은 모든 것에 대해 이미 정답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정답을 이미 알고 있는 이상 사물의 옳고 그름의 판단을 나한테 맡길 생각이 없다. 네가 동의를 하건 말건 내 말의 진리성은 한 치도 흔들리지 않는다 는 것이 반지성주의자들의 기본적인 태도인 것이다.(중략)그들은 우리에게 통고한다. 옳고 그름의 판단은 이미 끝났다. 너를 대신해 내가 벌써 판단해 버렸다. 그러니 네가 무슨 생각을 하든, 내 주장의 진리성에는 아무런 영향도 미칠 수 없다 고.(중략)나..
너무도 잘 알고 있는 듯한 이름이지만, 서양 경험주의의 대표적 인물이라는 단편 지식말고는 아는 게 아무 것도 없는 사람이다, 내게는. 그 어린 시절, 데카르트와 베이컨이라는 두 이름을 얼마나 잘 외워 두었던가 하면 지금까지도 잊히지 않는 게 증거가 되겠지만, 정작 알고 이해하고 공감하는 게 없는 사람이어서 이 또한 여러모로 서글프다. 나는 그때 어떤 공부를 했던가 싶기도 하고, 지금까지 알고 있다고 여기는 것들이 도대체 뭔가 싶기도 하고. 순수하게 그의 사상이 궁금해서 구한 책은 아니다. e북으로 읽을 거리를 장만해야 했는데, 마침 내 눈에 들어왔다고 보는 게 맞겠다. 이 사람의 글? 이참에 한번 볼까? 어떤 이야기를 해 놓았을까? 뭐라고 했기에 고전작품으로 남아 지금까지 전해지는 걸까? 시대를 뛰어넘는..
고독한 미식가 때문에...일본 먹방 굉장히 좋아하는데 그 전에도 음식 만화 많았지만..이세계 만화랑 합체되니까 너무 재밌다~노부는 정말 흔하디 흔한 일본 주점 음식인데그걸 먹으면서 맛표현을 하는 이세계 사람들이 재밌고보면서 행복함을 느끼게 해준다고나 할까..이세계식당도 굉장히 재밌었는데 그건 애니로 봤다.만화책으로 봤을 때는 선이 깔끔하지 않아서 그림체는 취향이 아니지만내용면에서는 이세계식당이 더 낫다는 얘기를 들었는데..암튼 노부는 여러모로 취향저격이었다.고도(古都) 아이테리아의 뒷골목으로 이어진 일본식 주점 ‘노부’. 게으름뱅이 위병, 제멋대로인 자작가문의 영애, 엄격한 징세청부원 등, 개성적인 이세계 주민들은 낯선 일본식 주점 요리에 입맛을 다시며, 차례차례 그 맛의 포로가 되어 가는데…?!오뎅, ..
뛰어난 등장인물은 어린 시절이 지난 뒤에도 오래도록 마음속에 남는다. 몇 세대에 걸쳐 여전히 출판되는 그림책들이 존재하는 이유다. 곷을 좋아하는 소 페르디난드의 페르디난드, 피터 래빗 이야기의 피터, 씩씩한 마들린느의 마들린느가 그런 예다. 이런 매력적인 인물이 등장하는 그림책은 세대가 바뀌어도 사람들의 기억 속에 따뜻한 감성과 애정을 불러일으켜 살아남는다. 그림책 속 인물이 너무나 좋은 나머지 그 이름을 따 아이의 이름을 짓는 부모도 있을 정도다.그림책 작가, 아동도서 작가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환상적인 스토리텔링 비법 난 어릴 때 그림책을 무척 좋아했어. 누구보다 사랑했지. 그러니 그림책을 쓸 수 있을 거야. 우리는 그림책 쓰기를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최근작을 읽거나 공부하지 않아도 그림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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