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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쁜옷 잘 그리는 스케치북]창의력 쑥쑥!!   부즈펌어린이 이소비 기획과 글 / 임규석 그림         울 앵두버찌는 예쁜것, 멋진것을 보면 쓱쓱~ 그림 그리는 습관이 있어요. 특히 앵두의 경우는 요즘 한껏 멋을 부리면서 디자인틱한 모습에 관심이 많지요.   아이의 이런 마음을 알아주고, 스스로 따라그리기를 통해 자신만의 터치법이나 그림틀을 잡아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부즈펌어린이 책 예쁜옷 잘 그리는 스케치북을 만나게 해주었답니다.         스티커북은 붙이는 재미정도만 있고, 따로 개성있게 꾸미거나 창의력을 키우기에는 한계가 있죠.   14가지 패션스타일과 60벌의 다양한 의상! 요렇게 조합되어 나오는 상상력과 창의력의 세상은 무궁무진하네요.   선을 따라 그리기만 하면 예쁜 옷을 쓱싹~ 그릴 수도 있구요. 내가 디자이너가 되어서 입고 싶은 옷을 직접 꾸며도 볼수 있어서 상상나래를 활짝 펼 수 있답니다.     물론 따라그리기만 한다고 그냥 습작 또는 창의력이 무뎌지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창작도 부단한 연습을 통해서 나온 다는것을 아이들을 길러보니 알겠더라구요.       내가 심사의원도 되어서 이미 그려져있는 옷스타일을 평가도 해보고,   누군가를 이쁘게 꾸며주고 사랑스럽게 만들어주는 것은 비단 여아만의 일은 아닌듯해요. 울 앵두버찌 모두 좋아하는 일이라서 흐믓하답니다.     관찰력과 집중력이 높아지는 것도  즐거움을 통해서 가능하니 더욱 신나고 아이들이 좋아하네요.     제 손으로 마음에 쏘옥 드는 그림을 그렸을때의 성취감이란... 의욕도 충만해지고, 기쁨도 두배네요.       [예쁜옷 잘 그리는 스케치북]창의력 쑥쑥!! 아이들에게는 연습을 통해 나만의 세상을 구축해가는 힘이 때로는 필요해요. 그림을 그리고 즐기는 마음을 담뿍 담아~ 따라그리기를 통해 자신만의 디자인을 완성하는 시간~ 아이들이 기뻐해요 ^^*          

스티커북보다 더 재미있고 창의적인 ‘잘 그리는 스케치북’![예쁜 옷 잘 그리는 스케치북]은 이처럼 예쁜 옷을 좋아하는 여자아이들을 위한 놀이책이에요. 하지만 이 책은 ‘스티커북’이 아니라 ‘스케치북’이랍니다. 스티커북은 다양하고 많은 양의 스티커로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지만, 정해진 위치에 정해진 스티커를 붙이는 것이 활동의 전부입니다. 하지만 스케치북에 직접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다 보면 손끝이 여물어지고 색감이 발달합니다. 선을 따라 그리기만 하면 예쁜 옷이 완성되기 때문에, 자신의 힘으로 예쁜 옷을 그리고 완성시켰다는 성취감도 얻게 되지요.또 ‘색칠하기 ?선을 따라 그리고 색칠하기 ?조금 더 복잡한 선을 따라 그리고 색칠하기 ?직접 옷을 꾸미고 색칠하기’의 4단계로 구성해 그림 그리기를 체계적으로 따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종적으로는 디자이너가 되어 내가 입고 싶은 옷을 직접 꾸미면서 창의력도 발달시키게 됩니다. 그리고 공주 드레스를 좋아하는 안젤리나, 귀여운 옷을 좋아하는 샐리, 러블리한 옷을 ㅇㅖㅃㅡㄴ 좋아하는 벨라 등 스타일이 각기 다른 14명의 소녀를 등장시켜서 다양한 패션 아이템과 코디 스타일을 보여주기 때문에, 스티커북처럼 ‘보고 느끼는 재미’도 충분히 얻을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