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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사고나서 나왔다는 소식에 언능 주문! 점으로 이것저것 오니까 한층더 기분이 좋앗어요 ~ 아직 2.3권을 못 샀지만 꼭 읽어볼려구요. 아직 안보신불들 빨리 읽어 보시고. 살까 말까 고민 하시는 분들은 언능 구매 버튼 꾸욱해주세요..
꿇어라, 이것이 너와 나의 눈높이다.
세계가 주목하고, 한국이 만들어 낸 고귀한 뱀파이어, 라이가 나타났다.
오래 전에 잠든 프랑켄슈타인의 마스터 ‘카디스 에트라마 디 라이제르(주인공-라이)’는 820년간의 긴 수면에서 깨어난다. 그는 세상으로 나올 때 최대한 눈에 띄지 않기 위해 주변 사람들이 많이 입는 옷을 골라 변신한다. 하지만, 그 옷이 인근의 사립 고등학교 교복이란 이유로, 자신의 부하 프랑켄슈타인이 이사장으로 있는 예란 고등학교의 전학생으로 입학하게 된다. 이후 그는 학생들에게 ‘라이’라고 불리며, 약간은 특별하지만 보통의 학생처럼 같은 반 친구들과 어울리며 지낸다. 현재의 이사장 프랑켄슈타인은 학생이자 주인인 라이와 애매한 관계로 함께 지내며, 라이가 오랜 기간 모습을 감춘 배경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숨겨진 힘을 찾아 연구를 지속해 온 또 다른 인간들과 마주치고 싸움에 휘말리게 된다. 또한 그들이 속해 있는 노블레스 라는 집단의 존재와 정체에 대해서도 점차 알게 되는데….

회당 조회수 약 300만, 누적 조회수 6억을 뛰어넘는 웹툰계의 살아있는 전설 노블레스 NOBLESSE . 노련하게 드라마를 쓰고, 시원하게 액션을 그리며, 능청맞은 개그를 구사하는 손제호 작가와 고급스러움과 세련미를 갖춘 주인공을 탄생시키고 우아하기까지 한 액션 장면들을 연출해내는 이광수 작가의 환상적인 호흡은 연재를 시작하면서부터 내내 1위 자리를 지키는 원동력이 되었다.

온라인 만화가 대세가 되어버린 후 많은 인터넷 만화들이 책의 모습으로 나왔지만, 기존 인터넷 만화의 화면 구성을 그대로 책에 옮겨 놓은 탓에 인기에도 불구하고 독자들의 외면을 받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노블레스 는 모든 컷을 독서에 적합하게 출판만화의 순서대로 재배열하고, 원고를 다시 수정해서 책으로써의 소장가치를 높였다. 두 작가의 환상적인 만남에서 만들어진 결정체, 웹툰이라는 컨텐츠를 통해 2007년 동양의 작은 땅에서 태어난 ‘카디스 에트라마 디 라이제르’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이 새로운 구성 속에서 타오를 것이다.


Blood 1 새로운 세상
Blood 2 추적자
Blood 3 납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