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아, 籬 (항아, 리) 1

주인공인 항아와 고양이(??) 인간나비가 볼 때마다 재밌어요. 밍크 사는 친구꺼 빌려봤다가 처음 봤는데요, 옷도 예쁘고 귀여운 듯. 그래서 나오자마자서점에 달려가서 바로 샀어요. >_< 그림도 예뻐서 자꾸 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책 가져다가 따라 그리구요. 애들이 그려달라구 그래요 ㅋㅋㅋ 판타지 요소도 많아서 좋구요, 한복을 개조해서 만든 옷이라 코스프레 하기도 좋아보여요. 요즘엔 또 무영이 멋지구요;ㅁ;[얼굴만 잘생기면좋아하는] 그리구 막 청룡도 멋지고, 소단도 멋지고 ㅠㅠ 항아가 진짜진짜 부러워요. 뒤에 4컷만화도 재밌는 듯. 코믹월드에나오시길래 책들고가서 싸인도 받았어요>< 배경이랑 소품까지 하나하나 세세하게 잘 그리시는 걸 보면 진짜 완전 추천이에요><
꿈꾸는 소녀 항아, 그녀가 그리는 미래의 세계, 너의 꿈속에서는 무엇이 보이니? 꿈에서 그리는 그림으로 미래를 예견하는 소녀 항아와 그녀의 애완동물(?) 나비의 평온한 일상생활 앞에 나타난 수상한 무리들. 그들이 노리는 것은 항아의 친구이자 동부의 소군주인 벽소단이 맡긴 족자… 과연 왕가의 보물이라는 그 족자 속엔 어떤 비밀이 들어있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