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에츠무하나’ 히카루가 지구에 있었을 무렵…

<스에츠무하나> 히카루가 지구에 있었을 무렵...시리즈의 다섯번째권입니다. 지난 권에서 얻은 깨달음으로 자신을 바꾸려는 아오이는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되고 시키부는 코레미츠와 가까워지기 위해 수영장으로 돌격하는 히로인들이 움직이는 한권이었습니다. 시리즈의 패턴이라고 할수있는 코레미츠가 표지히로인의 고민을 해소해준다는 내용 역시 빠지지 않고 들어있습니다만 앞에 네권이 제목에 히로인들에게만 치중했다면 이번권은 표지히로인은 내용 전개를 위한 소재로서만 활용하는 모습을 보이네요. 이 바뀐패턴이 억지스럽지않고 자연스럽게 쓰여져있어 역시 베터랑 작가라는 생각을 가지게 합니다.
〈문학소녀〉 시리즈 콤비의 화려한 귀환!!
인기남 황태자의 못다 이룬 약속이란…?
한겨울 추위를 녹이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

여름 방학. 호노카와 수영장에 가려 했으나 어째서인지 시오리코가 따라오고, 서로 팽팽히 맞서는 두 사람에게 휘둘리게 되는 코레미츠. 그러는 한편 히카루의 다음 ‘미련’을 해소하기 위해 움직이지만… 이번 여자는 어디 사는 누군데? 그게, 난처하게도 나도 몰라.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소녀를 찾아내는 일이 ‘약속’이었다고 말하는 히카루 때문에 코레미츠는 아연해진다. 블로그 포스팅을 유일한 단서로 삼아 약속 장소인 찻집을 방문했는데, 놀랍게도 그 가게에서는 아오이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1장 여자들 싸움은 딴 데 가서 해
2장 수수께끼가 모여드는 찻집
3장 수영장은 여자들이랑 갈 만한 데가 아니야―!
4장 올바르게 여자아이를 다루는 방법
5장 그렇게 쉬운 여자 아니거든!
6장 스에츠무하나
에필로그
그 여름, 둘이서 만들었던 비밀

사이가 아사이의 방심~
누가 산타클로스를 믿는다고?